강화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라 전쟁이 많았다고 한다...
외세의 침입에 맞서 싸운 선조들의 영혼을 기리며...
잠깐 상식...
강화의 옛 이름은 갑비고차라 불리웠고, 고구려 시대에 이르러 군제를 두어 혈구군이라 칭하였으며, 신라때에 이르러 해구군으로 개칭하고 태수를 주재시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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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조에 이르러 태조 22년에 현으로 개편되고 이어 현재 지명인 강화군으로 불리웠다. 강화는 국가에 커다란 변란이 있을 때마다 제 2의 서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, 외적이 침입할 때마다 조정에서는 강화로 천도함으로써 강화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던 것이다. 그래서 강화는 39년간이나 사실상의 고려조의 왕도 역할을 하게 되었고,그 후에도 수차의 천도가 있었던 바 처음으로 강화에 천도한 것은 고려 23대 고종이었다. 그 해 대륙에서 득세한 신흥 세력인 몽고군이 송경, 지금의 개성에 침범하자, 당시의 권신 최우의 권유로 8월에 천도하였고, 그 다음 대의 원종도 강화에 머물러 전후 39년간 강화는 사실상 고려의 서울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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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화도의 수난은 현대에 까지 미치는데 조선 고종3년의 프랑스 군함사건과 동 8년의 미국 군함사건, 동 12년의 일본 군함사건 등 조선 최후의 비극을 연출시킨 도화선이 되었던 곳이 곧 강화도라 할 수 있다.
이렇듯 별도로서 또는 요새지로서의 중요한 임무를 지녀온 강화인만큼 당시의 왕궁을 중심한 고적과 유적이 전도에 산재해 있을 뿐 아니라, 도처에 승경이 있어 어디를 가나 왕도를 찾는 기분이 충만해 있다.
이상과 같은 윤곽 만으로도 다난한 역사를 지닌 강화를 인식하게 될것이고 옛곳을 한번 찾아 볼만한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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